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. 문득, 삶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든다. 가끔 지겹기도 하고. 언제나 그랬듯이 일상에 별로 미련은 없다. 나는 내 일상에 최선을 다했다. 이만하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할 만큼 했다. 오늘은 그런 생각들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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